구글과 삼성이 손잡고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를 만들어 홍콩에서 10월 19일 발표했습니다.(실제 시장에는 11월에 나온다고 하네요) 유투브로 생중계가 되었지만 업무시간이라 놓치고 녹화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이번 제작에 있어서 엔지니어들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면서 제작을 했다는 데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두 거물들이 한건물들에 모여 작업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네요. 특히 삼성은 '바다'를 구글은' 모토롤라'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서로간에 배워가려고 하는게 많다는 점에서도 매우 재밌는 것 같습니다.  

먼저 하드웨어에 대해서 짚어보고 가죠. 첫재로,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우위를 점하게 됬던 이유중 하나인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부분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4.65인치의 시원한 화면에 1280x720사이즈의 고해상도 HD슈퍼아몰레드 스크린을 채용하여서 디스플레이에 큰 자신감을 표출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1280x720을 네이티브해상도로 채용하였다는데, 안드로이드 2.2 에 오면서 800x480을 앱디자인에 있어서 표준형태로 잡았었는데 이거 너무 해상도들이 제각각이네요. 예를 들면, 아이폰3g는 960x640 아이폰4는 480x320 같이 비율이 일정한데요, 안드로이드는 정말 디자인를 모두 패턴화해서 어떤 해상도든 앱디자인하는 사람이 알아서 맞춰라 거의 그런소리로 들립니다.


둘째로, 다른 특징적인 기능들을 알아보자면, 얇고 뒷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을 자랑하는 케이스와 HD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가 있습니다. 몇메가 픽셀이라고 해봐야 잘 다가오지도 않고, 찍힌 사진을 보면 화질이 나쁘지는 않군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모바일 카메라에 있어서 셔터스피드입니다. 아이폰이 좋았던 점은 셔터스피드가 빨라서 원하는 순간을 캡춰할 수 있었던 점이지요. 이번 갤럭시 넥서스가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를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자세히 보도록 할텐데요. 전체적 디자인은 잡지의 레이아웃과 사용자가 집중해서 볼수있는 볼드한 폰트,그리고 애니메이션화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추상적인 말이고 화면을 보면 개인적으로 그런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폰트인 Roboto도 발표되었는데요.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개성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산세리프의 약간 커브가 들어가 고딕체정도의 느낌입니다. 한글폰트는 나오지 않았는데, 삼성이 참여했으니 그래도 신경을 써줄것이라는 기대를 약간 하고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지나칠정도로 매우 많이 들어가있는 점도 눈에 뛰는데, 사용자를 즐겁게 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화면전환에만 두개의 애니메이션이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과한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디자인 컨셉에 있어서 애니메이션화가 조금 되었다는 것 빼고는 예전에 비교해 크게 바뀌었다는 인상은 들지않았습니다. 

                                 ( 스크린 캡처 화면(左)과 그룹화 시킨 화면(右))  

 이번에는 아이폰의 기능들이 안드로이드로 이사온 것이 몇개 있는데 알아보겠습니다.  폴더 기능이 개선되어, 아이콘을 겹치도록 드래그하면 바로 폴더가 생기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 있던기능이죠. 기능을 가져온 다른 것으로는 스크린 캡처기능이 있습니다. 메일을 열기전에 두줄정도를 보고 메일을 볼지 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애플에 드어가 있는기능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안드로이드가 가져오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이폰도 안드로이드의 '공지사항을 아래로 드래그해볼 수 있는 기능'을 가져갔죠? 음, 서로 주고받고 하는군요. 사용자 입장에서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 위젯 사이즈 조절화면(左)과 멀티태스크 버튼을 누른 화면(右))             

 개선된 기능들에 대해 좀더 알아보면, 아이폰에는 없는 안드로이드폰의 강점인 위젯기능은 좀더 강화가 되어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구요. 또한 안드로이드의 자랑인 내려서 볼수있는 공지사항바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보기싫은 것들은 왼쪽으로 플리킹해서 삭제할 수 있으며 음악 컨트롤도 가능하게 되엇군요. 멀티태스킹에 관해 바로 조작할 수 있도록 아에 고정된 버튼이 우측 하단에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자랑스럽게 발표한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이 있습니다. (이 때 발표자의 얼굴이 약간 상기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거 보면 놀라겠지?? 라는 느낌의.. 하지만 발표회장에서의 직접 해보는 것엔 실패했네요..) 재미있긴 하지만 매번 자기얼굴을 카메라에 위치를 맞춰야 하고 인식이 될떄가지 기다리는 것이 자주 사용하게 될 정도로 편하지는 않네요. 손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안드로이드 빔이라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보고있는 것을 상대방이 바로 볼 수 있도록 서로 휴대폰을 맞대고 안드로이드 빔기능을 하면 상대방의 스마튼폰에서도 똑같은 것을 볼 수잇습니다. 남의 핸드폰을 서로 맞대게 해야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네요.그렇지만 블루투스보다는 훨씬 직관적으로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브라우저와, 지메일, 새로 포함되는 앱을 볼텐데요. 최대 16개 까지 열수 있는 브라우저의 탭과 크롬과 싱크되는 기능은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북마크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렇게 개인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오프라인으로 저장해서 볼 수있는 기능도 추가됬는데 이것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메일에 옆으로 플리킹해서 다음 메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좋으나, 이번 OS에서 리스트에서 플리킹하면 사라지도록 많은 곳에서 하였는데, UX의 일관성이란 면에서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이번엔 사진과 관련된 기능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파노라마 기능과 찍은 사진들의 태그에 따라 찍은 위치, 사람 들 등 카테고리를 설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찍은 사진들을 바로 구글플러스로 싱크되게 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의 사진 클라우드화군요. 앱부분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피플앱이라고 명칭되는 앱이 포함되었습니다.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정보를 정리하고 SNS관련 정보도 수집하여, 한곳에서 볼 수 있게하였습니다. 새롭게 포함된 SNS관리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IOS5를 업그레이드 하듯이 안드로이드도 OS를 업그레이드 하며, 여러가지 기능들을 개선하고 추가하였습니다. 삼성전자도 빠르고 크고 멋있는 디자인들을 내어놓았구요. 하지만, 아이폰4사용자가 '좋아진 하드웨어 + Siri라는 음성인식비서'를 이유로  아이폰4S를 주문하듯이, 기존 안드로이드 2.2나 2.3사용자가 아직 2년약정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살만큼의 획기적 사용자 경험 개선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기존의 강점인 위젯기능과 아래로 내려오는 공지사항 바들은 더욱 좋아졌습니다만 얼굴인식기능등은 그렇게 실용적이지 못하고, 안드로이드빔기능은 상대방의 휴대폰을 접촉시켜야 하고, UX에도 일관적이지 못한 부분도 조금 있 멋있고 다양한 기능이 많은 스마트폰이 아닌 사용자의 경험을 즐겁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개선이 되어갔으면 합니다.   
아이폰4S가 첫주에 400만이상이 팔렸으며, 이는 아이폰4의 두배에 해당하는 페이스라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부재인 가운데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의미로 초반에 어느정도 인기가 있을 것이고 곧 시들어 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폰4s = 아이폰4 + cpu업그레이드+ 카메라 업그레이드' 정도로 여겼던 사람들에게 이 결과는 충분히 충격적일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사람들은 아이폰5를 기다리지 않는 걸까요? 제가 생각하는 답은  'UX의 업그레이드가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LTE(롱텀에볼루션)도 되지않는 느린(?)인터넷 속도를 보여주는 아이폰 4S지만 무언가 구매자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것들이 분명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듀얼cpu에 4.x인치 무슨무슨 스크린에 수백만 화소, 그리고 LTE로 방점을 찍는 요즘 휴대폰에 비해 아이폰이 낳아진 것이 무엇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시리(siri)+ 더 좋은 카메라 + 더 좋은 CPU입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를 기념하는 것도 있겠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런이유로 스마트폰중에서도 비싼편에 속하는 아이폰을 일부러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도 내년에 아이폰5가 나올 것이 거의 당연한 상황에서 말이지요.

단순하게 말해서 제가 보는 이번 아이폰 실적의 의미는 바로 "시리(Siri)"의 승리라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마지막 유작은 아이폰4s가 아니라 시리(Siri)라고 하는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인간이 살 수 있는(일반인들이 한번에 많은 금액을 들이지 않고 살 수 있는) 휴대기기중 가장 문맥에 맞는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Siri입니다.인터넷 사이트에 매일매일 시리(Siri)와의 대화가 화제가 되고 유투브(Youtube)에도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구글폰이 음성검색을 자랑하고 있을때, 애플은 음성을 받아 적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문맥에 맞는 대화를 하는 기계를 생각했던 것입니다. 

시리(Siri),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얼마만큼 인류의 생활과 산업을 바꿀 수 있을것인지, UX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워지는군요. 
 
TVing (http://www.pooq.co.kr/ ) 와 Pooq ( http://www.pooq.co.kr/ )로 인해서 이제 몇천원이면 혹은 무료로 티비방송을 고화질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티비를 보는 것이 편하지요. 집에 요즘 나오는 아주 얇고 큰 대형 티비가 걸려있다면 여러분의 생활을 바꿀만한 큰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전국에 자취생들, 특히 좁은 서울의 원룸에서 컴퓨터 모니터로 동영상을 다운받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변혁을 몰고 올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티비시청률결과를 보자면 정말 재밌는 현상이 KBS1TV의 오후8시40분즈음에 하는 티비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매우 높게 나옵니다. 네, 어른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젊은 사람들은 티비를 않보고 살기에 젋은 세대들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걸까요? 적어도 제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터넷으로 다운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원룸에 살며 방이 작고 큰 티비를 놓고 볼만한 형편이 되지않는 경우에는 특히 그렇죠. 



자, 이제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가 나왔습니다. 그들이 더이상 다운을 받지않고 월 몇천원에 실시간으로 티비를 보려고 할까요? 아직도 인터넷 다운로드가 시간제약이 없다는 점에서는 더욱 매력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 두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의 탄생이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정말 재미있는 볼거리 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따라 젊은 세대들이 불법다운로드의 세계에서 벗어나 방송중간의 광고 시청 또는 실시간 방송요금 지불의 형태로 방송 콘텐츠에 대하여 그 가치를 지불하고 ,이것이 엔터테인먼트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펀드가되는 선순환이 자리잡게 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의 소셜앱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소셜 무한확장을 내세우려 하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필두로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앱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심지어 트위터보다는 조금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마저도 구독하기 기능을 추가하여 굳이 친구가 되지않아고 자신의 이야기를 받아서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반대의 앱이 나왔습니다. 최대 50명까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 및 위치를 공유하는 앱이 나온 것 입니다. 앱의 이름은 PATH! 


이 앱이 나오게 된 연유는 무엇일까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정리되었고 위치기반(LBS) 체크인서비는 '포스퀘어'로 정리되어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게임적요소를 집어넣어 (Gamification) 포스퀘어와 대적하려는 앱들도 슬슬 방향을꾸거나 사라져 가고있지요. 그런상황에서 정반대의 앱을 생각해 출시해 낸 것이 바로 Path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이 대세다 트위터가 대세다 하면서 자신의 아이덴터티를 외부에 드러낼 것을 종용받고 있는 요즘, 정말로 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지인들과의 교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예를 들면, 무언가 멋있는 것을 촬영을 했고  그 사진을 지인들과 보고 싶지만 모르는 사람과는 공유하고 싶지않은 개인적인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트위터등에 올리기에는 조금 부담을 느끼지요. 신경도 사실 많이 쓰이구요. 이럴때 쓰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path라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페이스 또한  심플하고 단순해서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나와있습니다. 지금 바로 지인들과 자신의 즐거운 경험들을 공유해보지 않으시겠어요? 
 
풀브라우징이란 단어가 종종 거론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어느기기, 어떤 화면에서도  브라우징을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요즈음 지하철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부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등의 스마트폰 게다가 점점 그 크기를 키워나가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의 모니터들에 다 맞춰서 디자인을 하고 UX를 구성해 나간다는 것은 여간 쉽지가 않은 일이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을 해나가며 UX를 공부하면서 현업에 적용해나가려는 디자이너로서 풀브라우징은 큰 짐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 실천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디자인 작업에서도 적용해왔던 그리드에 대해서 좀더 계산하고 테스트해나갈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그리드를 잡을 때 간격이 홀수라면 화면이 커지거나 확대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되도록 짝수여야 할 필요가 있다. 
http://mediaqueri.es/ 이 사이트에 가보면 풀브라우징을 고려한 사이트들의 좋을 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둘째, 마우스로 클릭하는 사용자만이 아니라 화면을 터치하는 사용자들이 있으므로 버튼등의 GUI디자인에 있어서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캐나다의 벨사의 사이트( http://www.bell.ca/home/ )에 가보면 마치 아이패드용 웹사이트를 연상시키게 하는데 아이패드 및 피시사용자를 함꼐 고려한 경우일 것이다.

셋째, 디자인 소스사용에 있어서 포토샵등의 픽셀베이스의 툴보다는 벡터베이스의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작업물의 크기에 구에 받지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최근에 겪었던 예를 들면, 아이폰4 같은경우 화면은 3.5인치에 불과하지만 이 휴대폰이 레티나디스플레이라고 하는것을 지원하므로 640x960씩이나 되는 해상도를 갖는다. 게다가 작업자들은 아이폰3를 고려하여 320x480해상도의 소스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일관성있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 풀브라우징을 위한 디자인도 중요하고, 각 기기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도 중요하므로 기획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될 사항들이 많이 늘게 된 것이다.
 
아임인에서 깔끔한 그래픽으로 인상깊었던 KTH가
이번에도 산뜻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컨텐츠를 가진 앱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본방맨과 함께온 앱 티비토커스입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463270878?mt=8 (아이폰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kth.tvtalkus (안드로이드폰)



자 장점과 단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첫째로, 이정도 완성도의 티비 소셜앱은 전에 없었습니다.
외국에도 많지 않지요. 아임인이 사실 외국 및 국내에 LBS소셜앱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란걸
감안하면 이번 앱은 경쟁자가 별로 없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에 시청했던 사람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있는 앱은 이 앱이 처음이라는 거죠.
(네..신문이나 연애정보프로에서 하는 그런 공식적이고 당연하고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앱이라는 거죠) 

둘째로, 아임인에 버금가는 깔끔한 디자인과 호감가는 본방맨캐릭터를 들 수 있겟습니다.
사용자가 좋아할 시각적 요소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셋째로, 실험적 유엑스를 들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송리스트를
터치할때마다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들을 보여줍니다.

그럼 이번엔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실험적 유아이 덕분이라고 미루어 짐작되어지는) 느린 로딩속도를 들 수 있습니다.
메뉴를 넘어갈때마다 favicon이 두세번 돌아가는데
기다리기 싫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큰 단점으로 보입니다.
(아 물론 스마폰 하드웨어가 빨라지고 lte까지 간다면..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둘재로, 메뉴 구성부분입니다. top10은 무엇을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졌는지 알기가 힘듭니다. 시청률일까요?
아니면 앱 사용자들사이에서 정해지는 것일런지요. 그리고 참여공간이라는 메뉴의 이름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이벤트 참여라는 뜻인것 같은데요. 좀더 직관적인 이름이었으면 좋겠네요.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기대가 많이됩니다.
계속 발전시켜서 세계최강티비소셜앱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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